눈물 펑펑 쏟으며 '놀토' 하차한 혜리, 진짜 반가운 소식 전했다 (+소속사 입장)

tvN '놀라운 토요일'

배우로 변신한 걸스데이 혜리의 남다른 근황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수 혜리는 걸스데이 멤버로 2010년에 데뷔했다.

'반짝반짝', 'Darling', '한번만 안아줘', 'Something', '링마벨' 등 좋은 히트곡을 많이 남긴 혜리는 털털한 성격 덕에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했다.

사진 = 인사이트

그녀는 이후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성공적으로 변신했다.

다재다능한 혜리는 가요, 연기, 예능 등 모든 분야에서 인정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연기에만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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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놀토' PD와 손잡고 예능 복귀

그녀의 마지막 고정 예능 프로그램은 2년 전에 출연했던 tvN '놀라운 토요일'인데,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기 위해 예능계를 떠났던 혜리가 다시 복귀할 예정이다.

9일 혜리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측은 "혜리와 이태경 PD가 신규 예능 론칭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다만 아직 편성은 결정되지 않았다.

tvN '놀라운 토요일'

두 사람이 어떤 예능을 준비 중인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이태경 PD는 '놀라운 토요일'의 기획자였다.

tvN '놀라운 토요일'

혜리가 '놀라운 토요일'에서 하차했을 때도 그녀가 원년 멤버였기에 PD는 공개적으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놀라운 토요일'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줬던 두 사람이 재회하는 것이기에 시청자의 기대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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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류준열 커플...MZ세대답게 애정표현도 공개적으로

한편, 혜리는 현재 MBC 드라마 '일당백집사'에 출연 중이다.

그녀는 유튜브 채널에도 브이로그 영상을 꾸준히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려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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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의 연애사도 팬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응답하라 1988'에서 인연을 맺은 혜리와 류준열은 2017년부터 공개 연애 중인 장수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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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는 최근에도 남자친구 류준열을 응원하기 위해 OTT 드라마 '머니게임'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애정을 과시했다.

혜리는 촬영장에도 직접 방문하며 연인에게 힘을 실어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