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랑 '김치찌개' 공방 벌였던 정숙, 이번엔 상철과 공개 싸움...무슨 일?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나는 솔로'의 인기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의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돌싱 특집'으로 꾸려져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10기 멤버들은 방송 출연이 끝난 후에도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Youtube '촌장엔터테인먼트TV'

출연자들 중에서 맏언니였던 정숙(가명)은 '나는 솔로' 출연 이후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사장님입니다'에 출연해 자신이 운영하는 곱창집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Youtube '사장님입니다'

'나는 솔로' 이후 전국 각지에서 손님 몰려드는 정숙의 가게

정숙은 '나는 솔로'에 출연한 이후 곱창집의 매출이 3배 뛰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대구에 위치한 그녀의 곱창집에 전국 각지에서 손님들이 모여들고 있는 상황이다.

Youtube '사장님입니다'

정숙은 네덜란드에서 5박 6일 휴가를 내고 자신의 가게에 왔던 손님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이날 정숙은 "(출연자들 중에서) 누가 제일 인상이 좋았냐"라는 질문에 주저않고 상철(가명)을 꼽았다.

Youtube '사장님입니다'

그녀는 "상철님이 그나마 끌렸다. (그런데) 저랑 만나다 보니까 생각이 너무 안 맞았다"라고 전했다.

심지어 정숙은 방송이 끝난 뒤 상철이 개인적으로 자신에게 대시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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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을 인터뷰하던 MC가 "이런 이야기가 유튜브에 올라가도 괜찮냐"라고 우려하자, 정숙은 "나가도 된다. 자기도 알 텐데"라고 대답했다.

현재 정숙은 상철과 오빠 동생 사이로 편하게 지내는 상태다. 

Youtube '사장님입니다'

정숙의 발언에 불편한 마음 전한 상철

하지만 해당 영상이 업로드되자 상철은 댓글을 통해 불쾌한 기분을 전했다.

상철은 "제 이야기는 거부감이 많이 든다. 방송은 끝났어도 매너는 지키는 게 예의인 것 같다. 제 이야기 편집해 주시길 정식으로 부탁드린다"라고 단호하게 얘기했다.

Youtube '사장님입니다'

정숙은 상철의 댓글을 확인한 후 미안하다며 사과를 건넸다. 현재 해당 장면은 편집됐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누리꾼은 정숙의 솔직함을 높이 샀으나, 일각에서는 "내가 상철이었어도 불편했을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한편 정숙은 '나는 솔로' 출연자인 영수(가명)와 언성을 높여 싸운 적이 있다.

지난 10월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영수는 정숙과 데이트에 가기 전, 숙소에 남아 있는 인원들을 위해 김치찌개를 손수 끓여 줬다.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그러나 남은 인원들이 김치찌개를 먹으려 뚜껑을 열었을 때 다소 부실한 상태였다.

이를 본 순자(가명)는 데이트 준비를 하는 정숙에게 김치찌개를 먹으려고 딱 열었는데 김치가 하나도 없었으며 곱창 국물을 모아 놓은 거였다고 전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이후 정숙은 영수와 데이트 내내 표정이 굳어 있었으며, 급기야 영수가 만든 김치찌개에 김치가 하나도 없었음을 언급했다. 결국 이는 다툼으로 번졌다.

하지만 영수는 자신이 끓인 김치찌개에 김치를 넣었었다. 정숙은 '나는 솔로' 10기 방송이 끝난 후 진행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의 행동이 어른스럽지 못했던 것 같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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