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한 해체 알렸던 유명 걸그룹 멤버, 배우 김민재와 한솥밥 먹게 됐다 (+정체)

Instagram 'yeb1n_100'

각자의 길 걷게 됐다...데뷔 7년 만에 해체한 그룹 다이아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지난 9월 데뷔 7년 만에 마침표를 찍으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된 그룹 다이아.

2015년 데뷔한 다이아는 청순한 콘셉트를 내세우며 큰 사랑을 받았고, 특히 몇몇 멤버들은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큰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Instagram 'mbk.dia'

하지만 다이아는 잦은 멤버 교체 끝에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해체를 결정해 팬들을 아쉽게 했다.

다이아의 멤버였던 정채연은 그룹 해체 이후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넓혀갈 것을 예고했다.

가수 겸 배우 정채연 / Instagram 'j_chaeyeoni'

이 가운데, 다이아에 속해 있던 또 다른 멤버가 기쁜 소식을 전해 반가움을 안겼다.

가수 예빈 / Instagram 'yeb1n_100'

다양한 활동 예고한 다이아 출신 예빈...팬들 환호 쏟아지고 있다

지난 8일 냠냠엔터테인먼트는 "다이아 출신 예빈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예빈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예빈이 가진 장점과 무한한 가능성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전폭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며 예빈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냠냠엔터테인먼트

그러면서 "앞으로 새로운 활동을 펼칠 예빈의 행보에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린다"라며 응원을 부탁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예빈이 연기도 볼 수 있는 건가", "계속 활동할 수 있어 다행이다", "기대된다"라며 기뻐했다.

Instagram 'yeb1n_100'

홀로서기에 나선 예빈이 독보적인 실력을 뽐내며 선보일 폭넓은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냠냠엔테인먼트는 음반 제작과 OST 제작, 콘서트 기획 및 배우, 가수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멀티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Instagram 'yeb1n_100'

현재 배우 김민재, 가수 펀치, 이보람 등이 소속돼 있다.

냠냠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된 예빈은 다이아의 메인보컬로 활동했으며, 2018년에는 프로젝트 걸그룹 UNI.T의 멤버로도 재능을 펼쳤다.

Instagram 'yeb1n_100'

이국적인 외모, 허스키한 목소리와 안정적인 가창력을 지닌 예빈은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가수로 인정받으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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