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빌라 데이트"...음주운전 후 컴백한 연예인, 해맑은 근황 공개했다 (+사진)

리지 SNS

새 소속사 들어간 리지의 남다른 근황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최근 새 소속사를 찾아 컴백 시동을 걸었다.

리지가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면서 그녀의 일상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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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하랑 함께한 광안리 풀빌라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친구와 함께 부산의 한 풀빌라에서 놀고 있는 리지의 해맑은 모습이 담겨있다.

검은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리지는 남다른 뒤태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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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검은색 원피스 수영복 입고 우월 몸매 과시

리지는 마음 고생을 많이 한 것인지 몰라보게 슬림해져 있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날 리지는 매우 행복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풀빌라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서 또 가고 싶음"이라며 "방 3개라서 각방 쓰고 낮이나 밤이나 판타스틱 뷰, 히노끼탕 수영장 만함, 같이 갈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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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행 불일치'라며 팬들에게 욕 더 먹은 리지 

한편, 리지는 지난해 5월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인근에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

이에 리지는 같은 해 10월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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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는 첫 공판을 앞두고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인생이 끝났다"며 오열한 바 있다.

과거 리지는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에 대해 '예비 살인자'라며 거세게 비판했었다.

이처럼 리지는 '바른생활 소녀' 이미지가 강했기에 그녀의 '언행불일치'에 팬들이 더욱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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