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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무거운 '개사료' 나르는 사람, 알고 보니 '여자 톱스타'였습니다

유실유기동물보호소 봉사활동 현장에서 유명 스타가 목격돼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내추럴발란스


[뉴스1] 최서윤 기자 = 가수 이효리가 유실유기동물보호소 봉사활동 현장에서 목격됐다.


7일 내추럴발란스코리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이효리와 함께 제주도 내 사설 동물보호소에 사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내추럴발란스


내추럴발란스는 "지난 5일 블루엔젤봉사단은 유기견 200여마리가 생활하고 있는 제주 한라봉쉼터와 호호쉼터에 가수 이효리와 함께 사료를 후원했다"며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머리를 뒤로 단정히 묶고 모자를 썼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내추럴발란스


화장기 없는 얼굴에 수수한 옷차림이 눈길을 끌었고 무거운 사료를 나르면서도 환하게 웃는 모습이 친근감을 더했다.


2014년부터 블루엔젤명예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이효리는 어렵고 힘든 보호소의 강아지, 고양이를 위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봉사단장인 윤성창 내추럴발란스 부사장은 "바쁜 상황에서도 꾸준히 봉사에 나서는 이효리씨와 쉼터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블루엔젤봉사단 또한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동물권행동 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