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끝나도 친분 이어간다"...'환연2' 팬들 제대로 설레게 한 쓰리샷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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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희두·나연·현규...빙상장에서 목격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환승연애2' 최종 커플 남희두와 이나연의 데이트 사진이 연달아 공개되고 있다.

이 가운데 남희두의 경기를 직관한 뜻밖의 인물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그 주인공은 성해은과 최종 커플이 된 정현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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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HL안양과 이스트홋카이도 크레인스(일본)과의 2022-2023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18차전 안양 홈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가 시작되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남희두를 응원하기 위해 빙상장을 방문한 이나연, 정현규의 모습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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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누리꾼이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남희두는 빙상장 위에서 두 사람에게 다가가 아는 체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특히 이나연은 남자친구의 이 같은 제스처에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티빙 '환승연애2'

신혼부부 옆에 절친 재질...'환연2' 끝나고 의리는 계속

경기가 모두 끝난 후에는 깔끔한 옷으로 갈아입은 남희두가 이나연의 어깨에 손을 얹고 카메라 앞에 선 모습도 다수 공개됐다.

이들 커플 옆에서 정현규가 다소 민망한 듯 서 있어 웃음을 안겼다.

Instagram 'inayommi'

같은 날 이나연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희두와 양파쿵야들"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나연은 남희두의 하키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다.

목격담 사진과 영상이 연일 공개되자 '환승연애2'에 과몰입했던 팬들은 "방송 끝나고도 친하게 지내는 거 보기 좋다", "쓰리샷 훈훈하다", "신혼부부랑 절친 재질"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티빙 '환승연애2'

한편 이나연과 남희두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를 통해 재회에 성공했다.

방송이 끝난 후에는 이들의 데이트 목격담이 여럿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