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공혁준"...유튜버 산범, 득녀했다며 딸 얼굴 공개 (+사진)

Instagram 'o1o211'

유튜버 공혁준·산범, 11월 1일에 딸 출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유튜브 웹 예능 '머니게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유튜버 산범, 공혁준 커플이 드디어 부모가 됐다.

지난 6일 산범(22)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득녀 소식을 직접 알렸다.

산범은 "미니 공혁준"이라는 글과 함께 딸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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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혁준 닮은 딸 '모범이' 비주얼

사진 속에는 11월 1일에 태어난 아기가 새근새근 자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딸인데도 불구하고 산범이 '미니 공혁준'이라는 표현을 써서 팬들이 연신 폭소를 터트렸다.

같은 날 공혁준(31)도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사진을 올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Instagram 'o1o211'

해당 게시물을 본 많은 이들은 "엄마, 아빠 된 거 축하한다", "아이 예쁘다", "건강하게 자라다오" 등 축하한다는 댓글을 달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줬다.

아이가 먼저 생긴 산범과 공혁준은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딸이 태어난 만큼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육아를 하며, 결혼식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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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결혼 예정인 공혁준·산범 커플

한편, 산범은 일명 '고딩 일진 랩'으로 유명세를 탄 미모의 유튜버다.

9살 나이 차이가 나는 공혁준과 산범 커플은 지난 4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혁준과 함께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Instagram 'o1o211'

당시 이들은 태명을 '모범'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현재 공혁준은 트위치 스트리머로 활동 중이다.

유튜버로 활동 중인 산범도 일상 브이로그, 메이크업 콘텐츠 등의 영상을 공개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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