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인기 아이돌, 돌연 멤버 3명 '탈퇴' 발표 (+이유)

Twitter 'kingandprince_j'

갑작스레 멤버 '탈퇴' 발표한 아이돌...팬들 깜짝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일본 쟈니스 소속 아이돌 그룹 킹앤프린스가 멤버 탈퇴 소식을 전했다.

지난 4일 쟈니스 측은 "킹앤프린스(King & Prince)가 내년 5월 22일부로 5인 활동을 종료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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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에 따르면 멤버 히라노 쇼, 진구지 유타는 내년 5월 22일 킹앤프린스를 탈퇴함과 동시에 소속사와 계약도 종료한다. 키시 유타는 같이 그룹 탈퇴를 한 뒤 내년 가을 무렵 소속사를 떠난다.

이로 인해 나가세 렌과 다카하시 카이토는 내년 5월 23일부터 2명이서 킹앤프린스로 활동하게 됐다. 5인조 그룹에서 2인조 듀오가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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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앤프린스 탈퇴 앞둔 멤버들 "해외 활약 꿈꿨는데 목표 잃었다"

소속사는 "팬 여러분이 공연을 순수하게 즐겨주셨으면 해 라이브 투어가 종료된 후 (탈퇴 소식을) 보고하게 됐다"라면서 갑작스러운 통보를 하게 된 점을 사과했다.

탈퇴를 앞둔 멤버들은 "해외에서의 활약을 꿈꿔왔지만, 지금 상태로는 무리라고 생각돼 목표를 잃었다"며 해외 활동 등 다양한 도전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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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전반에 대한 서로의 견해와 방향성이 달랐던 킹앤프린스 멤버들. 이들의 행보에 일각에서는 "예전 동방신기 느낌이다"라는 반응도 보였다.

한편 킹앤프린스는 2018년 5월 '신데렐라 걸'로 데뷔한 일본 인기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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