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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보다 뛰어난 천재"...연구할 때면 '찐광기'까지 느껴졌다는 이휘소 박사의 업적

스스로 물리학의 새로움을 개척하고 싶어했던 이휘소 박사의 업적을 정리해봤다.

인사이트이휘소 박사 / 위키백과


천재 과학자 이휘소 박사의 좌우명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남이 아는 것은 나도 알아야 한다. 내가 모르는 것은 남도 몰라야 한다"


물리학자 이휘소 박사의 좌우명이다.


인사이트위키백과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살아 있었으면 노벨상은 100% 받았을 것"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그는 남들의 연구를 뒤쫓는 게 아니라 스스로 물리학의 새로움을 개척하고 싶어 하는 '천재'였다.


인사이트KBS


이휘소 박사의 업적


이휘소 박사는 1965년 미지의 입자에 처음으로 '힉스'라는 이름을 명명했다.


'게이지 이론'의 재규격화를 통해 소립자 물리학의 표준 모형을 확립, '참(Charm)입자에 대한 탐색'으로 기본입자 중 하나인 '참' 쿼크 존재를 예견했다.


인사이트KBS


이휘소 박사의 이론대로 쿼크와 관련된 소립자를 발견한 물리학자들은 노벨상을 받기도 했다.


그의 논문들은 전 세계에서 무려 1만 3,400회 넘게 인용됐다. 이휘소 박사만큼 단일 논문에 인용된 수가 많은 입자물리학자는 찾기 어렵다.


세계 최고 물리학 명문대라고 알려진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물리학과 복도에는 이론물리학자 10여 명의 사진이 있는데, 그 한가운데 이휘소 박사가 있을 정도다.


인사이트KBS


이휘소 박사의 별명은 '팬티가 썩은 사람'


그랬던 그의 별명은 팬티가 썩은 사람이었다. 속옷을 갈아입을 시간도 아까워하며 연구에 열중한다고 붙여진 별명이었다.


동료와 밥을 먹다가도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즉시 연구실로 달려가 이틀 만에 논문을 완성했을 정도다.


인사이트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3'


이휘소 박사는 안타깝게도 42세라는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


그는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리는 학술대회 참석을 위해 이동하다 교통사고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