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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다·못생겼다"...'얼평' 때문에 연기 그만두려 한 유명 여배우

유명 여배우가 못 생겼다는 외모 지적으로 인해 연기를 그만 두려 했었다는 발언을 해 화제를 모은다.

인사이트영화 '작은 아씨들'


뛰어난 연기력과 청순한 외모로 사랑받는 여배우..."뚱뚱하다, 못생겼다 얼평 때문에 연기 그만두려 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으며 지금은 '믿고 보는 배우'가 된 한 여배우가 연기를 포기하려고 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녀가 연기를 포기하려고 했던 이유는 다름 아닌 혹독한 외모 지적 때문이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스타가 된 그녀가 "뚱뚱하다", "못생겼다"라는 외모 지적을 받아왔다는 사실에 많은 팬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최근 영국 일간 텔레 그래프는 한 여배우가 외모 지적으로 상처받아 연기를 그만두려고 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Netflix '아웃로 킹'


외모 지적에 작품도 흥행에 실패하자 연기 그만두려 해


그녀는 업계에 만연하게 퍼져 있는 외모 간섭과 얼평으로 인해 연기를 포기하려고 했다.


인터뷰에서 그녀는 업계 관계자들이 "몸무게, 얼굴형, 화장 등에 간섭했다"라며 이 때문에 일을 하기 싫어졌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의 외모 지적으로 의기소침해 있을 당시, 그녀가 출연했던 작품들이 정규 편성되지 않았고 그녀는 자신의 연기 커리어가 끝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연기를 포기하려고 하던 그때, 그녀는 한 오디션에 합격했고 이를 통해 다시 연기에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


그 후 그녀는 승승장구 했고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하고 연기력을 인정 받게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florencepugh'


외모 지적 때문에 그만 두려 했던 여배우의 정체는 '블랙 위도우', '작은 아씨들'의 플로렌스 퓨


외모 지적 때문에 연기를 포기하려고 했던 여배우의 정체는 바로 '블랙 위도우', '작은 아씨들' 에 출연했던 배우 플로렌스 퓨였다.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외모로 사랑받는 플로렌스 퓨가 외모 지적 때문에 연기를 관두려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을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


플로렌스 퓨는 인터뷰에서 연예계에 있으면 주위 의견에 휩쓸리기 쉽지만 본인은 이것을 19살에 깨닫고 어떤 배우가 될지 확실히 정해서 다행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