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한소희 '경성크리처', 아직 공개도 안 됐는데 축하할 만한 소식이 벌써 전해졌습니다

넷플릭스 

박서준·한소희 주연 '경성크리처',  깜짝 소식 전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박서준, 한소희 주연의 '경성크리처'가 공개되기도 전에 축하할 만한 소식을 전했다.

오는 2023년 베일을 벗는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내용을 그린다.

어썸이엔티

인기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를 완성한 강은경 작가와 '스토브리그'의 정동윤 감독이 의기투합해 '경성크리처'를 만들어갔다.

박서준은 북촌에서 핫한 자산가이자, 경성 제일의 정보통인 장태상 역으로 분했다. 그는 살아남기 위해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9아토엔터테인먼트

'경성크리처' 액션신 찍다 안면 부상 당했던 한소희

한소희는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는 소문난 토두꾼(실종된 사람을 찾는 이들) 윤채옥 역할을 맡았다. 악몽 같은 현실에서도 악착같이 생존해온 캐릭터라 총과 칼을 다루는 데 능숙하다.

작품 특성상 액션 신 분량이 많았는데, 지난 8월 한소희는 촬영 중 안면 부상을 입고 응급실로 향해 팬들을 걱정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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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큰 부상은 아니었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경미한 부상이다. 인근 병원에 이동해서 간단한 응급 치료를 완료한 상태다.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촬영에 큰 지장이 없을 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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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한소희는 건강을 회복한 뒤 계속 촬영에 임했고, 지난 3월 '경성크리처'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희소식을 알렸다.

'경성크리처' 측은 "경성크리처의 시즌 2가 제작되며 촬영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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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즌1이 방영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즌2 제작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은 "벌써부터 대박 조짐이 보였나 보다"라며 부푼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경성크리처'에는 박서준, 한소희를 비롯해 '연기파 배우' 조한철, 위하준, 수현, 김해숙 등이 합류해 열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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