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연2' 이나연, 인스타·생방송서 남희두와 눈물의 커플링 포착됐다 (feat.까르띠에)

TVING '환승연애2'

최근 포착된 이나연, 남희두의 커플링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TVING '환승연애2'를 통해 얼굴을 알린 스포츠 아나운서 이나연이 남자친구 남희두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나연이 진행을 맡고 있는 JTBC Golf '라이브 레슨 70' 프로그램 촬영 후 남긴 인증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나연은 프로 골퍼들 사이에 서서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화려한 미모를 뽐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때 이나연의 왼손 약지에 끼워져있는 예쁜 반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남희두와 함께 맞춘 까르띠에 커플링으로 알려져 있다.

'환승연애2'를 통해 재회에 성공한 이후 다시 커플링을 착용한 것이다.

이나연이 남희두와의 커플링을 착용한 모습은 개인 인스타그램에서도 포착됐다.

Instagram 'inayommi'

지난해 12월 이나연은 한 식당에 방문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고, 사진 속 이나연이 착용한 까르띠에 반지가 눈길을 끌었다.

당시에도 남희두와 예쁜 만남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Instagram 'inayommi'

결혼까지 생각하며 커플링을 맞췄던 이나연, 남희두

한편 두 사람의 커플링은 앞서 '환승연애2' 12회를 통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남희두, 이나연이 전 연인과의 지난 연애를 추억하고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X룸'에 입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X룸'에는 남희두와 이나연이 사귈 때 처음으로 맞춘 커플링이 있었고, 해당 커플링은 까르띠에 제품으로 하나에 약 300만 원 가격대를 웃돈다.

TVING '환승연애2'

이후 공개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나연은 "커플링을 거의 3년 차에 했다. 저희는 사실 그걸 결혼반지라고 생각했다. 결혼할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남희두는 이나연이 커플링을 하고 싶어 했는데 자신이 신중한 편이어서 미루다가 마음먹고 해줬다고 설명했다.

남희두는 커플링을 만지작거리며 이나연과의 추억을 회상했고, 이후 이별을 완벽히 한 게 아니었다는 걸 느끼며 오열하기도 했다.

TVING '환승연애2'

자주 다투고 화해하며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결국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택하며 재회에 성공했다.

TVING '환승연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