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가·외가 전부 어마어마한데 '금수저' 티를 전혀 안 내는 유명 여배우 (+정체)

Instagram '216JUNG'

남다른 집안 자제인데 티 안내는 유명인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진짜 부자는 오히려 티를 안 낸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호텔신라 대표이사인 이부진은 학창 시절 삼성가라는 것을 전혀 티를 안내서 친구들도 몰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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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도 어마어마한 배경을 지닌 것을 숨기고 활동한 이가 있다.

바로 배우 이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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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수저'였던 이민정..."데뷔 때부터 실력으로 승부"

데뷔 때부터 '부잣집 딸'이라는 것을 알려 주목을 받을 수 있었으나, 이민정은 일명 '언론 플레이'를 하지 않았다.

2004년 연극 '서툰 사람들'로 데뷔한 이민정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남자'로 얼굴을 알리기 전까지 무명을 견뎌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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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민정은 Mnet 'TMI NEWS'에서 뽑은 '금수저 스타' 7위에 이름을 올린 적이 있을 정도로 집안이 어마어마하다.

이민정의 가족들 대부분이 유명 인사다.

먼저 이민정의 외할아버지는 대한민국 1세대 화백 故 박노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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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노수는 동양화부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미술학계 대부로, 그가 거주했던 이민정의 외가는 서울시 문화재자료 1호로 등록된 명문가 가옥이다. 현재는 종로구립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민정의 이모들 또한 국내 미술계의 큰 손으로 알려져 있다. 

외삼촌들 역시 카이스트 교수와 해양연구소 연구원 출신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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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 쪽 인사도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 만큼 화려하다.

이민정의 친할아버지는 부장판사 출신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억대 연봉을 받았던 대기업 광고회사의 고위 임원 출신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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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환원...이민정·이병헌 부부가 박수받고 있는 이유

한편, 배우 이병헌과 결혼한 이민정은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이민정, 이병헌 부부는 지난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여성들을 위해 생리대를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퍼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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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강원도 지역에 산불이 발생했을 때도 피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1억을 공식 기부해 박수를 받았다.

코로나 여파에 가난한 아이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도 1억 원을 통 크게 쾌척한 바 있다.

사진 =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