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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보미가 친구들과 했던 '우정 타투'를 후회하고 있는 이유 (+영상)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과거 친구들과 새겼던 우정 타투를 지우고 싶다고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뽐뽐뽐'


저스디스의 타투에 관심 가지는 윤보미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친구들과 함께 새긴 우정 타투에 얽혀있는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지난달 29일 윤보미의 유튜브 채널 '뽐뽐뽐'에는 가수 저스디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인사이트YouTube '뽐뽐뽐'


이날 윤보미는 저스디스의 온몸을 둘러싼 타투를 보며 호기심을 가졌다.


저스디스의 팔, 손등, 손가락, 목, 가슴팍 등에는 다양한 그림 타투가 새겨져 있었다.


인사이트YouTube '뽐뽐뽐'


저스디스는 "(처음엔) 의미 있는 걸 하나씩 새겼다. 의미가 많아지다 보니 의미가 오히려 없어졌고 채우고 싶은 욕구는 있어서 (많이 새기게 됐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뽐뽐뽐'


윤보미가 친구들과 함께 새긴 우정 타투를 창피해하는 이유


윤보미는 "너무 멋있다. 나는 문신 있는 거 좋아한다"라고 호응한 뒤, "나도 (타투) 하나 있는데 너무 후회한다. 보여줄 수 없다"라며 민망한 듯 웃었다.


발에 친구들과 우정 타투를 했다고 말한 윤보미는 'semper tecum'이라는 문장이 새겨져 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YouTube '뽐뽐뽐'


'semper tecum'은 라틴어로, '언제나 당신과 함께'라는 낭만적인 뜻이다.


윤보미는 친구들과 끈끈한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타투를 새겼지만 지금은 지우고 싶을 정도로 후회하고 있었다.


인사이트YouTube '뽐뽐뽐'


타투가 일부 지워져 다른 문장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윤보미는 "조금 지워져서 멀리서 보면 'Supreme team'(슈프림팀)으로 보인다. 너무 창피하다. 친구들은 다 지웠는데 나는 너무 아파서 못 지웠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YouTube '뽐뽐뽐'


한편 윤보미는 지난 2011년 그룹 에이핑크 멤버로 데뷔해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1도 없어', 'Mr. Chu', 'NoNoNo'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에이핑크는 현재까지 활동 중인 장수 걸그룹이다.


인사이트YouTube '뽐뽐뽐'


올해 7월에는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와 박초롱이 데뷔 후 처음으로 유닛그룹 '초봄'을 결성하며 신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털털한 성격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윤보미는 지난달 '원더티켓 - 수호나무의 부활' 무대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며 또 다른 재능을 펼쳤다.


인사이트SBS '박진영의 파티피플'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 중인 윤보미는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뽐뽐뽐'을 운영하며 팬들과 더 친근하게 소통하고 있다.


'뽐뽐뽐'은 현재 구독자 약 81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채널이다.


인사이트Instagram '__yoonbomi__'


YouTube '뽐뽐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