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일푼→은행VIP 되기까지"...연하남과 결혼한 여배우, 돈 잘 버는 꿀팁 공개

Instagram 'ham_so1'

무일푼으로 중국에 가 돈 벌기 시작한 함소원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배우 함소원이 돈을 많이 벌기 위해 직접 실천했던 경험담을 고백하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9일 함소원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인생 무일푼에서 은행 vip 되기까지'라는 문구가 삽입됐다.

YouTube 'HamsowonTV'

영상에는 함소원이 고민을 보내온 한 누리꾼에게 조언을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누리꾼은 "돈을 많이 벌고 싶고 인생이 구질구질하다. 바꾸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Instagram 'ham_so1'

함소원은 "바꿔야 한다. 이렇게 계속 살 순 없지 않냐"라고 운을 떼며 과거 경제 활동을 시작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과거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았다는 함소원은 대학 휴학 후 경제 활동에 뛰어들었다.

Instagram 'ham_so1'

함소원은 33살에 빚을 청산하고 무일푼 상태에서 중국으로 건너가 새 출발을 시작했다.

함소원은 중국에서 촬영 일로 돈을 모아 종잣돈을 마련한 뒤 투자에 뛰어들었다.

TV조선 '아내의 맛'

이어 그녀는 투자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의해야 할 몇 가지를 설명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투자하기 이전에 주의해야 할 사항

먼저, 모르는 분야는 투자하지 말고 잘 아는 분야를 투자하라는 것이었다.

두 번째로 함소원이 강조한 건 절대 남의 결정에 투자를 따르지 말라는 것이었고, 세 번째로 강조한 것은 투자 공부가 끝나면 적은 돈으로 소액 투자부터 시작하라는 것이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그러면서 경제 상황은 매일 변하기 때문에 투자 공부를 게을리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함소원은 투자를 하기 이전에 주식에 대한 공부를 먼저 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힘주어 말했다.

Instagram 'ham_so1'

아울러 함소원은 "급하게 돈을 많이 벌고 싶으면 실수가 많아 잃을 수 있다. 누구 말 듣고 주식에 투자하거나 땅을 사지 말라. 소액이라면 더더욱 안 된다"라고 충고했다.

함소원은 "투자를 결심했다면 일주일에 한 번은 부동산 한 바퀴씩 돌면서 매물 시세 상황을 봐야 한다"라고 덧붙이며 돈에 대한 책을 읽어보라고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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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함소원과 진화는 2018년부터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일상을 공개해왔으나, 각종 조작 의혹에 휘말려 지난해 방송에서 하차했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 

당시 진화 집안의 으리으리한 별장이 소개됐지만 별장으로 소개된 장소가 에어비앤비 숙소이며, 이를 빌려 재력가인 것처럼 촬영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함소원은 이를 인정하고 사과한 뒤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함소원이 하차한 이후에도 프로그램을 향한 비판이 이어지자 '아내의 맛'은 결국 폐지 수순을 밟았다.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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