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토성의 고리를 가진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 (사진)

via Ron Miller

 

만약 지구에도 토성의 고리가 있다면 지구의 하늘은 어떤 모습일까?

 

지난 29일 해외 사진 공유 커뮤니티 이머저(imgur)​에는 일러스트레이터 겸 작가인 론 밀러(Ron Miller)가 우주와 같은 다른 세상에 대해 상상해 온 구상을 구체화해서 만든 일러스트가 올라왔다.

 

밀러는 이번 작품에서 토성의 고리가 지구에 있다면 우리가 어떤 하늘을 볼 수 있을지에 대해 상상한 것을 과학적인 자료들을 바탕으로 세밀하게 표현했다.

 

이 작품에 나타난 토성 고리는 미국 워싱턴, 과테말라, 적도 부근 등 지구의 다양한 위도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고리의 이런 다양한 모습과 작품에 나타난 밀러의 과학적 상상력은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4월과 9월의 하늘에는 토성 고리의 얇은 옆면과 태양이 일직선 상에 놓여 고리의 뒷편에 그림자가 드리워지므로 고리를 기준으로 양쪽이 대비된다. 또 동짓날에는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져 달빛에 반사되지 못한 고리의 가운데 부분이 인상적이다.

 

한편 밀러의 이번 일러스트는 지난 2009년 유튜브에 영상으로 올라와 있고 다른 일러스트들은​ 밀러의 홈페이지(Black-Cat-Studios.com)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via Ron Miller

 

via Chris Morrow / YouTube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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