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임신 발표하며 '초음파' 사진 올린 미녀 아나운서 (+정체)
한 유명 아나운서 새 생명이 찾아왔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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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suhyeonkim'
"새 생명 찾아왔다"...최근 임신 소식 알린 스타들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누군가의 엄마가 된다는 것은 축복할 일이다. 최근 스타들이 결혼 소식과 더불어 임신 소식을 줄줄이 알리고 있다.
지난 6월 배우 손예진, 현빈 부부는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의 자녀는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최근에는 댄서 허니제이가 결혼 소식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려 이목을 모았다.
이 가운데 또 다른 유명인이 임신 소식을 발표해 팬들의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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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초음파 사진 공개한 우왁굳의 아내 김수현
지난 27일 인기 스트리머 우왁굳의 아내이자 아나운서 김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김수현은 "오늘은 특별한 소식을 들고 왔다. 사실은 저와 왁굳님에게 소중한 딸이 생겼다. 아가가 찾아온 지는 이제 막 25주가 되어 7개월 차다"라며 예비 엄마가 된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출산이 다가오는 만큼, 김수현은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태교에만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김수현은 "이런저런 행사나 방송은 아마 당분간은 쉬게 될 것 같다. 잘 먹고 잘 쉬어보겠다"라며 출산 전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하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김수현의 기쁜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너무 축하드린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딸이 태어날 것 같다", "몸조리 잘 하시길 바란다"라며 예비부부가 된 김수현 부부를 함께 축복했다.
한편 김수현과 우왁굳은 지난 2018년 10월 웨딩 마치를 올리며 4년 열애의 결실을 맺었다.
당시 김수현은 결혼 소식과 함께 "예상치 못한 관심에 너무 놀랐다. 그리고 감사하다"라며 "사실 각자의 분야가 있기에, 그리고 지난 4년 넘는 시간 동안 조용히 응원하며 지켜온 관계이기에 결혼까지 공개하기 조심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다. 관심 가져주시고 축하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더 아름답고 예쁘게 살겠다"라며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우왁굳은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채 활동 중인 인기 게임 스트리머다.
그는 웬만한 연예인 못지않게 수많은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으며, 우왁굳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약 144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김수현은 여러 게임 중계를 맡으며 화려한 미모와 능숙한 진행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안경 누나' 등의 별명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