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너희 사귀어?"...한혜진, 방송 중 3살 연하남과 묘한 기류 풍겼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 출연한 한혜진이 뜻밖의 인물과 함께 러브 라인을 형성했다.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뉴스1] 김학진 기자 = 모델 주우재와 한혜진이 선후배 사이를 넘나드는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3'에는 자신의 상황을 포장해온 여자친구의 실체를 알게 된 고민남의 사연이 소개했다.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이를 들은 한혜진은 "깡패들이 영화에서 다 금시계 하고 금목걸이 하고…. 그게 이유가 있는 거네"라고 비유했다.


이에 주우재는 "제가 여기서 중요한 얘기 한 마디를 해드리겠다"며 "혜진 누나가 녹화장에 올 때 명품을 많이 입는데 이 누나는 명품 티가 하나도 안 난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뒤이어 주우재는 그 이유에 대해 "얼굴에 가려져서"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깜짝 놀라며 "너희 둘이 사귀냐"라고 물었고, 주우재는 "얼굴이 예뻐서라는 뜻이 아니고 명품 이상의 아우라가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명품이 안 보이는 거다"라고 진땀 해명을 해 폭소를 안겼다.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한혜진은 "좋아. 딱 거기까지"라고 만족감을 드러내자, 서장훈은 "이정도면 거의 프러포즈"라고 직언을 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더해 주우재는 한혜진에게 "정혁과 주우재 중 누가 더 좋냐"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주우재"라고 외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한편 한혜진은 현재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