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 고백한 허니제이가 콘서트서 보여준 격렬한 춤사위 (영상)

Instagram '__honey.j__'

태국에서 파격적인 공연을 펼치며 해외 팬들 열광케 한 허니제이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결혼과 2세와의 만남을 동시에 준비하고 있는 예비 엄마 허니제이.

결혼 준비로 한창 바쁠 시기에도 허니제이는 본업에 충실하며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내 팬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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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댄서 허니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국 방콕에서 열린 공연 현장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허니제이는 댄스 크루 홀리뱅을 이끌고 함께 무대 위에 올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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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 상태인데도 현장을 뜨겁게 달군 허니제이의 격렬한 춤사위

어깨와 등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흰색 톱에 캐주얼한 청바지를 입은 허니제이는 격렬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임신 전과 다름없이 무대 위를 가볍게 휘젓는 허니제이는 섹시한 웨이브를 곁들이며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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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인데도 날렵하게 무대 위를 휩쓰는 허니제이의 예술적인 춤사위는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좌중을 압도하는 허니제이의 움직임에 상의가 나풀거려 살짝 나온 그녀의 배가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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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접한 팬들은 "임신 중인데 어떻게 저렇게 멋있게 안무를 소화해 내냐", "진짜 멋있다 허니제이", "무대를 찢었다"라며 입을 모아 감탄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걱정된다", "초기엔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라는 우려 섞인 반응도 있다.

허니제이는 지난 달에도 가수 박재범과 단국대학교 축제에 참석해 '몸매' 무대를 소화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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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임신 초기인에도 골반을 세차게 흔드는 '트월킹' 춤을 추며 식지 않는 춤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임신하고도 꾸준히 활동하며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하는 허니제이에 박수갈채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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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87년생 허니제이는 지난해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인지도를 높인 허니제이는 댄서 활동과 더불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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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허니제이는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녀는 오는 11월 4일 1살 연하의 훈남 남편과 웨딩 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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