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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청소년 국대' 박민하가 금메달 따자 아빠 박찬민이 보인 찐반응

박찬민 아나운서의 딸 박민하가 아역 배우와 사격 선수를 병행하며 엄청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inha_gwen'


'국가대표' 박민하, 또 한 번 좋은 소식 전했다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사격 선수 겸 아역 배우 박민하가 당당하게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지난 8월 박민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태극마크"라는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민하는 합숙소로 추정되는 곳에서 태극마크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거울 셀카'를 찍었다.


박민하는 등 뒤에 박힌 'KOREA'도 보이게끔 사진을 남기며 넘치는 애국심을 드러냈다.



국가 대표가 된 박민하는 다양한 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왕좌의 자리에 올랐다.


박민하는 지난 16일에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inha_gwen'


딸이 대회에서 신기록 세워 크게 기뻐한 박찬민 아나운서


지난 16일 박민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기도지사배 1등"이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대회 신기록'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inha_gwen'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6일 경기도 사격테마파크에서 열린 제4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사격대회에서 625.3점으로 대회 신기록 겸 자체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여중부 공기소총 개인 1위를 차지한 박민하의 모습이 담겼다.


딸이 기쁜 소식을 전하자 아버지 박찬민 아나운서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하 수고했어. 다음주 마지막 대회 잘 준비하자"라는 글을 남기며 크게 뿌듯해했다.


인사이트영화 '공조2'


연기와 사격, 두 마리 토끼 다 잡은 박민하


한편, 2007년생으로 올해 16살인 박민하는 아역 배우로 활동하다 지난 2019년부터 사격을 시작했다.


그녀는 박민하는 지난 8월 열린 제46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교 사격대회에서 625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지난달 열린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제15회 대통령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동메달, 제31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은메달을 수상하며 꾸준히 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민하는 사격 선수뿐 아니라 아역 배우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공조2'에 강진태(유해진 분)의 딸 강연아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