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새 소속사 밝혀지자 팬들이 깜짝 놀란 이유...'이 사람'과 한솥밥

우쥬록스

송지효 새 소속사 발표..."전속계약 체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배우와 예능인을 넘나들며 활발한 방송 생활을 하고 있는 송지효가 새 둥지를 틀었다.

새 소속사에 뜻밖의 인물들이 다수 있어 팬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다.

지난 19일 우쥬록스는 송지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nstagram 'my_songjihyo'

우쥬록스 박주남 대표는 "앞으로 송지효가 선보일 도전에 당사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지효와 종합콘텐츠 기업인 우쥬록스와의 새로운 시너지와 케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Instagram 'my_songjihyo'

송지효, 런닝맨 멤버 지석진과 한솥밥 먹게돼

우쥬록스는 종합콘텐츠 기업으로 배우 오만석, 가수 이현우, 방송예능인 지석진, 코요태빽가, B.A.P 젤로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에 많은 이들이 송지효와 지석진이 한솥밥을 먹게 됐다는 사실에 흥미로워하고 있다.

Instagram 'my_songjihyo'

지난 2003년 영화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여우계단'으로 데뷔한 송지효는 이후 tvN '응급남녀', '구여친클럽',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성난황소', '침입자'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연기력을 뽐냈다.

크리에이티브 그룹 ING

최근에는 티빙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서 시크한 마녀 희라 역을 맡으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송지효는 SBS '런닝맨'에서 '멍지효'라는 별명을 얻으며 활약하고 있다.

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