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관심 받고 싶은 아기의 폭풍 '애교' (영상)

"엄마, 여기 좀 봐봐요, 까꿍~"

생후 6개월 된 아기가 TV에 푹 빠진 엄마에게 폭풍 애교를 부리는 장면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25일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에는 엄마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재간둥이로 변신한 사랑스러운 아기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엄마는 아기에게 간식을 먹이다 말고 뉴스에 시선을 빼앗긴 듯 보인다. 하지만 빨리 간식이 먹고 싶은 아기는 "날 봐달라"는 뜻으로 박수를 친다.

그래도 자신을 봐주지 않는 엄마에게 서운했는지 잠시 칭얼대지만, 이내 고개와 한쪽 팔을 수줍게 빼꼼 내밀어 엄마의 눈길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다.

뒤늦게 아기를 발견한 엄마는 아기에게 "안녕" 하고 상냥한 인사를 건네고, 아기는 만족한 듯 방긋 웃는 장면으로 영상은 끝이 난다.

원했던 대로 간식을 받아먹으며 즐거워하는 아기의 모습에 보는 이들까지 행복해지는 영상이다.

via Rumble Viral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