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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77kg, 근손실 심각"...원인 모를 병 걸려 투병 중인 80만 운동 유튜버의 안타까운 근황

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운동 유튜버가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다.

인사이트YouTube '지피티'


운동 유튜버 지피티, 건강 악화로 병원 입원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운동 유튜버 지피티가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다.


여러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으려 하고 있지만 병명을 알 수 없어 구독자들의 건강이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지피티는 '결국 입원했습니다.. 병명을 못찾고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지피티'


영상 속 지피티는 "열이 38도까지 올라가고 일상생활이 안 되는 수준이라 병원을 간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좀처럼 열이 떨어지지 않았던 지피티는 병원에 입원해 다양한 검사를 받기로 했다.


특수화학 검사, 간염 검사, 바이러스 항체 검사 등등 그가 받아야 할 검사만 해도 7개에 달했다.


인사이트YouTube '지피티'


검사 받으면서도 열 39까지 올라


병원에 입원해있으면서도 지피티는 열이 떨어지지 않아 해열제를 맞아야 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지피티는 "차라리 다리나 팔이 부러지는 게 나을 것 같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인사이트YouTube '지피티'


다행히 심장초음파 결과는 이상이 없었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MRI가 찍히지 않아 정확한 병명을 알 수 없었다.


이에 지피티는 추가 검사를 위해 며칠간 더 입원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인사이트YouTube '지피티'


"한 달 전부터 고열과 복통 증상" 고통 호소


지피티는 "사실 한 달 전부터 고열과 복통으로 고통받고 있었는데 일상생활도 안될 정도로 심해져서 입원을 했다"라며 "체중도 77kg까지 빠졌고 근손실도 많이 일어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영상은 사실 올리고 싶진 않았는데 유튜브를 업으로 하는 사람이고 직원들도 있다 보니 이렇게 병원 영상을 올린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YouTube  '지피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