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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밟아 아찔하게 노출"...전종서 파격 드레스, 모두 두눈 휘둥그레졌다

3년 만에 재개된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배우 전종서가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인사이트뉴스1


부국제, 3년 만에 재개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중단됐던 부산국제영화제가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배우 류준열, 전여빈이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으며 배우 양조위, 한지민, 신하균,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3년 만에 개최된 만큼 레드카펫 열기도 뜨거웠다.


인사이트뉴스1


남자 배우들은 멋지게 턱시도를 입고 등장했으며, 여자 배우들은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이목을 끌었다.


인사이트뉴스1


스포트라이트 한 몸에 받은 배우 전종서의 반전 매력


이날 배우 전종서는 평소 이미지와 다르게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뽐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흰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전종서는 CG 같은 완벽한 몸매를 드러내 모든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뉴스1


흰색의 드레스와 그녀의 투명한 피부 역시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완벽했지만, 레드카펫 현장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인사이트뉴스1


긴 드레스 자락이 전종서의 발에 밟혔고, 그녀는 옴짝달싹도 못 하는 상황에 놓였다. 자칫 걸음을 내디디면 넘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센스 넘치는 동료 배우 진선규가 이를 알아채고 그녀를 도와줬다.


인사이트뉴스1


진선규는 허리를 숙여 직접 전종서 발에 밟혀 있던 드레스 자락을 직접 빼줬고, 이후 그녀를 자연스럽게 에스코트했다.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던 전종서도 진선규의 도움 덕에 미소를 되찾았다. 진선규는 이후에도 그녀가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팔짱을 끼고 보폭을 맞춰 걸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뉴스1


14일까지 진행되는 부국제...총 353편 볼 수 있다


한편,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영화제에 온 이들은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CGV센텀을 비롯한 7개의 영화관, 30개의 스크린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인사이트영화 '바람의 향기'


이번엔 71개국에서 242편을 초청했고, 커뮤니티비프 상영작으로 111편을 선정했다.


이에 총 353편을 볼 수 있게 됐다.


인사이트'바람의 향기' 감독 사진 / 부산영화제


개막작은 하디 모하게흐 감독의 이란 작품 '바람의 향기'로 설정됐으며, 폐막작은 일본의 '한 남자'다.


YouTube ''Dun 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