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게임 대실패"...개천절 연휴 첫날, 사람들 '여기에' 다 모였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개천절 연휴 시작...사람들은 '이곳'에 몰렸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10월의 시작과 함께 개천절 연휴 첫날이 시작됐다.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많은 시민들이 나들이에 나섰다. 축제와 고궁 등 여러 곳에 인파가 몰린 가운데 가족, 연인, 친구와 갈 수 있는 에버랜드도 큰 인기를 끌었다.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버랜드 실시간 상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SNS에 등에도 많은 인파가 몰린 오늘자 에버랜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 Twitter 'bambi_06069'

외부임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꼭 쓴 채 인파속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놀랐다.

사람이 많이 몰리지 않을 때도 인기있는 놀이기구는 1시간 30분은 족히 기다려야 탈 수 있다. 그런데 이날은 이보다 더 오래 대기라인에 있어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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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에버랜드에서는 특별한 이벤트중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에버랜드와 SMCU(SM Culture Universe)를 결합한 테마파크 공간·콘텐츠 연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로써 에버랜드에 NCT 127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를 콘셉트로 하는 놀이기구와 체험 콘텐츠 공간이 조성되는데 1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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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는 점은 연휴 첫 날이라는 점과 맞물려 많은 인파를 모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에버랜드를 찾은 사람들은 "오늘 눈치게임 대실패", "예상 했지만 사람 너무 많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