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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 연기' 끝판왕 40대 여배우가 입은 드레스...파격 노출로 분위기 압살했다

46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인사이트뉴스1


40대 여배우의 파격 드레스 패션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빌런 연기'의 최강자로 등극한 여배우가 파격적인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46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녀의 과감한 드레스에 현장에 있던 많은 이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인사이트뉴스1


지난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APAN STAR AWARDS)'가 열렸다.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스튜디오엠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지상파·케이블·OTT 등에서 방영된 대한민국의 모든 드라마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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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선, 절개 드레스로 '복근' 드러내


이날 행사에 앞서 레드카펫에 수많은 스타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배우 유선은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블랙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쪽 어깨와 한쪽 옆구리, 그리고 다리가 드러나는 절개 드레스였다.


인사이트뉴스1


특히 탄탄한 복근이 드러나며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레드카펫에서 주목 받은 유선은 시상식에서도 박수를 받았다.


유선은 tvN 드라마 '이브'로 미니시리즈 여자 연기상을 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yoo_sun0129'


유선, tvN '이브'로 미니시리즈 여자 연기상 수상


유선은 "'이브'는 제가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가던 때 선물처럼 만났다"며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을 때 배우는 자신감을 얻게 된다. 감독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기가 매번 참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오랜만에 연기가 재밌고 신이 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yoo_sun0129'


tvN '이브'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 방영된 드라마로, 13년의 설계 끝에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을 그린다.


여기서 유선은 정재계 최고 권력자의 외동딸 한소라 역을 맡았다.


그녀는 극 후반 남편을 빼앗긴 질투로 미쳐가는 모습을 실감 나게 연기하며 새로운 '빌런'으로 등극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oo_sun0129'


한편 유선은 1976년 생으로, 2001년 MBC 베스트극장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사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태양의 남쪽', '폭풍 속으로', '솔약국집 아들들', '마의',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으로 안방에서 얼굴을 알렸다.


또한 영화 '4인용 식탁', '범죄의 재구성', '돈 크라이 마미', '어린 의뢰인' 등에도 출연하며 스크린에서도 탄탄한 연기력을 펼친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yoo_sun0129'


그녀는 2011년 사업가 차효주 씨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차윤 양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