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상형이라던 '이 배우'와 같이 있는 사진 찍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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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한복판에서 마주친 아이유와 유아인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가수 아이유와 배우 유아인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와 유아인이 프랑스 파리의 한 거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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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회색 후드에 점퍼를 걸친 채 서 있었으며, 아이유의 앞에는 올 블랙 패션을 한 유아인이 서 있었다.

아이유는 유아인을 알아본 후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유아인 역시 아이유에게 손인사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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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파리에 동행한 것이 아니라 우연히 길거리에서 마주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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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씨에게 빠졌다"...유아인을 이상형으로 꼽은 아이유

앞서 아이유는 유아인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10년 아이유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이상형이 누군지 묻는 질문에 "요즘 유아인 씨에게 빠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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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유아인이 출연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언급하며 "드라마를 재미있게 봤는데 그중에서도 유아인을 좋아했다"라고 수줍게 털어놨다.

유아인 역시 아이유가 자신을 이상형이라고 지목한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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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유아인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아이유를 언급했다.

유아인은 아이유에 대해 "사랑스럽고 예쁘다. 남자라면 누구나 다 좋아할 거다"라며 칭찬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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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유아인은 아이유의 이상형이 바뀌었다는 얘기를 듣고 "섭섭하다"라고 서운함을 토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아이유는 2008년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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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낸 아이유는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으로 십수 년째 사랑받고 있다.

아이유는 가수 활동 외에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광고 모델, 배우로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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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면에서 완벽한 그녀는 남녀 불문 많은 이들의 롤 모델로 손꼽히기도 한다.

지난 2003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유아인은 2004년 드라마 '반올림'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캐릭터와 훈훈한 외모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쌓던 유아인은 지난 2010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2011년 개봉한 영화 '완득이'를 통해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연기력을 인정받은 유아인은 영화 '베테랑', '사도'등 흥행에 성공한 수많은 대표작을 남겼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