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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 동안 한국인의 입맛 사로잡은 대상 '미원' 감칠맛 나는 광고 유튜브서 공개한다

대상이 미원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맛바람 미원'을 공개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대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대상이 미원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맛바람 미원'을 공개한다.


지난 24일 대상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맛바람 미원'은 세상 모든 맛과 잘 어울리는 미원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 지난해 미원 광고 영상 '감칠맛 나는 맛의 조연'에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김지석이 의인화된 미원을 열연했다. 


또 배우 김지석은 작년 광고 영상의 화제곡 '인형의 꿈'에 이어 이번 캠페인 영상의 주제곡 김범룡의 '바람 바람 바람'을 직접 녹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상은 지난해 '순애보 미원'에 이어 바람둥이로 '흑화된 미원'을 연기하는 배우 김지석과 함께 미원의 '맛을 향한 진심'을 또 한 번 소비자들에게 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광고 캠페인 '감칠맛 나는 맛의 조연'이 오랜 세월 묵묵히 음식의 감칠맛을 더해온 미원의 역할에 주목했다면, 이번 캠페인은 세상 모든 맛과 어울리는 감칠맛의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미원이 언제 어디서나 존재해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광고 영상에 등장하는 바람둥이 미원은 다양한 상황 속에 있는 등장인물들에게 감칠맛을 소개하며 미원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다. 


영상은 '데킬라에 감칠맛, 미원', '닭발에 감칠맛, 미원', '감자튀김에 감칠맛, 미원', '고기쌈에 감칠맛, 미원', '단백질 쉐이크에 감칠맛, 미원', '비둘기도 반한 감칠맛, 미원', '치킨에 감칠맛, 미원' 등 총 7편에 미원 굿즈 특별 에피소드 '리미티드 굿즈 감칠맛 미남'으로 구성됐다.


새로운 미원 광고 영상과 함께 대상은 한정판 미원 굿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광고 영상의 한 장면을 모티브로 제작된 이번 굿즈는 독보적인 비주얼에 재미를 더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 다음 달 미원의 초창기 로고부터 이어져 온 고유한 형태를 고스란히 담아낸 무료 폰트 '미원체'를 미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대상은 66년 동안 언제 어디서나 한국인의 입맛을 책임져온 미원의 서사를 풀어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21년 미원의 광고 영상 '감칠맛 나는 맛의 조연'은 26일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528만 회를 돌파하고 '대한민국광고대상',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수상하는 등 영상을 공개한 지 일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대상 관계자는 "지난 1956년 출시 이후 모든 음식에 감칠맛을 더해온 미원의 새로운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작년에 이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미원을 즐길 수 있도록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진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는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