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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커플템"...뷔·제니 커플 사진 또 유출됐다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가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새로운 사진이 또 유출돼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ennierubyjane'


계속해서 열애설 휩싸이고 있는 인기 아이돌 뷔와 제니...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 의혹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지난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추가로 공개돼 빠르게 퍼졌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곰돌이 푸 캐릭터가 그려진 커플 티셔츠를 입은 남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티셔츠는 지난 달 29일 유출된 사진에서 이들이 입고 있던 것과 동일한 디자인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두 사람이 오른쪽 손에 착용하고 있는 팔찌도 커플 아이템으로 보인다.


많은 이들은 "평소엔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커플템으로 하고 다니는 거 같다", "보기 좋다", "예쁘게 연애하는 20대 커플 느낌"이라고 반응했다.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뷔와 제니의 커플 사진을 유출한 것으로 추측되는 해킹범 A씨는 지난 8월 31일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 채팅방을 통해 "뷔와 제니 관련 내용을 게시하는 걸 자제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계속해서 뷔와 제니의 새로운 사진이 공개되고 있는 실정이라 팬들의 우려가 매우 크다.


계속 사생활 사진 유출되는 중에 '럽스타그램' 의혹까지 받은 뷔와 제니 


지난 5월 제니와 뷔로 추정되는 두 남녀가 제주도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뷔와 제니의 일상이 담긴 셀프 카메라 사진이 계속해서 유출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최근에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의 데이트 현장이 빠르게 확산되기도 했다.


해당 사진에서 뷔로 보이는 남성은 제니로 보이는 여성의 이마에 키스를 하며 애정을 뽐냈다.


인사이트Instagram 'jennierubyjane'


이들은 부처상 앞에 나란히 붙어 합장하는 포즈를 취하며 유쾌하게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최근 뷔가 침대에서 찍은 셀프 카메라 사진이 유출되기도 했는데, 많은 이들은 침구류의 무늬가 제니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던 것과 흡사하다며 '침대 데이트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뷔와 함께 사진을 찍은 고양이가 제니의 모친이 키우는 반려묘 생김새와 흡사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달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하루 차이로 미국에 방문했던 제니와 뷔는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비슷한 느낌의 노을 사진을 게시하면서 '럽스타그램'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인사이트좌측은 제니가 올린 노을 동영상 캡처, 우측은 뷔가 올린 노을 사진 / Instagram 'jennierubyjane', 'thv'


열애설에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빅히트뮤직과 YG엔터테인먼트


이들의 열애설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YG엔터테인먼트는 여전히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이 스킨십을 하는 사진이 계속해서 유출되고 있는 상황인데도 각각의 소속사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어 팬들의 걱정이 매우 크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16일 정규 2집 앨범 '본 핑크'(BORN PINK)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22일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써클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앨범 발매 1주일 만에 약 214만 1281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앨범 발매 일주일 만에 2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린 케이팝 걸그룹은 블랙핑크가 유일하다.


또한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5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을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장에 참석하지 않아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이 시청할 수 있다.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