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2일)도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일교차 많이 나니 감기 조심하세요"

사진 = 인사이트

주말까지 얼마 남지 않은 목요일, 기분 좋은 바람 솔솔 분다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22일도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목요일인 22일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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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경상권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에 따라서는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며 선선한 날씨가 이어진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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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도 낮은 기온, 겉옷 챙기세요!

이는 평년(아침 최저 12~20도, 낮 최고 24~27도)보다 2~4도 낮은 것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의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며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대전 13도, 대구 13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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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서해5도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5㎜ 내외 비가 오겠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등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