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콘서트 티켓팅 실패한 당신...잠실운동장 근처 가면 '공짜'로 들을 수 있다
국내 여성 가수 최초로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아이유에게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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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아이유, 오늘(17일) 단독 콘서트 개최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를 무료로 접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7일과 18일 오후 7시 아이유는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한다.
Instagram 'edam.official'
아이유는 국내 여성 가수 최초로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그녀는 이번 콘서트로 총 13만여 명의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Instagram 'edam.official'
티켓은 오픈 1시간 만에 전석 매진된 바 있다.
가장 비싼 VIP석은 16만 5천 원, 가장 저렴한 A석은 9만 9천 원이었다. 이에 따른 아이유 콘서트 티켓 매출액은 약 113억 5,200만 원으로 추정된다.
Instagram 'edam.official'
"티케팅 실패하셨나요? 여기를 주목해 주세요"
그런 가운데 티케팅에 실패한 사람들에게 아이유의 콘서트를 접할 방법이 생겼다.
지난 16일 아이유는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 리허설을 진행했다.
아이유의 노래 소리는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밖까지 흘러 나왔고, 사람들은 이를 기기에 담았다.
누리꾼은 "밖에서 아이유 목소리라도 들어야겠다", "사람 엄청 많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한 가게 사장은 "아이유 보러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콘서트가 열리는 17일과 18일 휴업을 선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같이 팬들의 기대가 엄청난 가운데, 아이유가 콘서트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페이브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