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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영식의 '나쁜 손' 또 포착...카메라 감독도 황급히 화면 돌렸다

'나는 솔로' 10기 영식이 호감녀 옥순이 아닌 현숙과 데이트를 하는 와중에도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나는 솔로' 10기 영식의 나쁜 손...또 포착됐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는 솔로' 10기 영식의 '나쁜 손'이 찰나의 순간에 또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입주 후 처음 단둘이 시간을 보내는 영식, 현숙의 투샷이 그려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이날 현숙은 영철, 영자와 2:1 데이트를 하고 숙소에 돌아왔지만, 가망이 없는 게임이라는 걸 알고 좌절했다. 영철, 영자가 이미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던 터라 도무지 낄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


이후 영식은 현숙을 따로 불러내더니 "우리 족욕하자"라고 제안했고, 현숙은 들뜬 목소리로 "너무 좋다"라고 연신 외치며 밝게 웃었다. 


인사이트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물 온도 체크하던 영식의 손, 갑자기 '이곳'으로 향했다


야외에 있던 족욕 스팟에 도착한 두 사람은 발을 담그자마자 "너무 좋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곧이어 영식은 족욕물 안에 손을 집어넣으며 물 온도를 체크하는 섬세함을 보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모든 게 완벽했다. 하지만 영식은 손을 밖으로 꺼내자마자 돌연 현숙의 무릎과 허벅지 쪽을 톡톡 치고 말았다. 


인사이트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거의 초면에다가 처음 하는 데이트인데 스킨십하는 장면이 지나가자 눈길을 단번에 끌 수밖에 없었다.


두 사람을 먼발치서 찍고 있던 카메라 감독도 갑작스러운 영식의 스킨십에 당황했는지 황급히 다른 각도에서 찍은 영상을 보여줬다. 


인사이트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옥순에게도 스킨십 자연스럽게 했던 영식


이른바 영식의 '나쁜 손'은 옥순과 있을 때도 자주 포착됐다.


옥순이 첫인상 투표에서 한 표도 못 받았다고 투정 부리자, 영식은 "영식이 하나 획득했네"라며 옥순의 턱을 만졌다. 


인사이트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이후에도 영식은 데이트 중 옥순에게 어깨동무를 하는가 하면, 은근슬쩍 손을 잡으려는 행동을 보였다.


결국 옥순은 "스킨십 되게 잘하는 것 같다. 좋아하냐"라고 물어봤고, 나중에는 "하지만 안 된다. 너무 빠르다"라며 영식의 행동을 저지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현재 현숙, 옥순에게 관심을 표하고 있는 영식이 추후 어떤 러브라인을 그려나가게 될지 궁금증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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