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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짜리 강남 건물주 된 김나영에 "안타깝다" 반응 쏟아져...그 이유는?

99억 원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건물을 매입한 김나영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김나영, 역삼동 건물 99억 원에 매입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방송인 김나영이 강남 건물주에 등극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매일경제는 김나영이 올 7월 개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을 99억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인사이트김나영이 매입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건물 / 네이버 지도


해당 건물은 제1종 전용주거지역으로 전층 카페가 운영 중이다.


지난해 7월 한 법인이 76억 9천만 원에 매입한 건물로, 1년 만에 김나영이 새 주인이 됐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김나영은 건물 매입을 위해 47억 원 정도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전문가들은 김나영의 이번 건물 매입과 관련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전문가 "더 좋은 조건 가진 부동산 구입할 수 있었을 텐데...안타깝다"


스포츠경향은 삼일평가법인 박종찬 감정평가사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박종찬 감정평가사는 "김나영이 매입한 건물은 지리적으로 매우 우수한 입지"라면서도 "다만 해당 건물이 용도지역으로 봤을 때 인근 주거 지역 대비 매력이 떨어져 보인다"라고 평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이어 그는 "김나영이 매입한 금액을 보면 자본소득에 대한 의구심이 드는 것은 사실"이라며 "인근지역의 동일 용도지역 대비 약 두 배나 높은 가격에 구매한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전했다.


그는 사실상 인근 유사 부동산들 중에서 다시는 나오기 힘든 최고가로 봐도 무방하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Instagram 'nayoungkeem'


또한 박종찬 감정평가사는 "김나영은 건물에서 나오는 자본수익을 바라보고 매입한 것일 테지만 소득수익률은 현저히 낮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매입 금액 대비 인근 지역 더 우수한 용도 지역과 조건을 가진 부동산을 충분히 구입할 수 있었을 텐데"라며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nayoungkeem'


청솔하나부동산 권도형 대표 공인중개사는 "해당 부동산 거래 시 주변에서 '위험하다'라는 조언을 충분히 들었을 것"이라며 "위험한 매입일수록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야 한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투자를 보니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nayoungkeem'


한편 1981년생 올해 나이 42살인 김나영은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김나영은 지난해 11월부터 마이큐와 열애 중이다. 마이큐가 김나영의 아이들과 재밌게 놀아주는 등의 모습을 본 누리꾼은 "김나영 재혼하는 거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인사이트Instagram 'iammy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