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미주가 처음은 아니라고?"...유재석이 '유라인'에 욕심냈던 걸그룹 멤버

디즈니플러스

유재석이 탐낸 걸그룹 멤버, 누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국민 MC' 유재석과 러블리즈 출신 미주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두 사람은 티키타카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고, 미주는 유재석의 소속사인 안테나에 새로 둥지를 틀면서 완벽히 '유라인'에 합류했다.

MBC '놀면 뭐하니?'

미주가 걸그룹 멤버 중 처음으로 유재석의 '픽'을 받았다는 소리가 나왔으나, 사실 유재석은 10년 전부터 한 여자 아이돌을 눈여겨보고 있었다.

지난 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디즈니플러스(+)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제작발표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

이날 현장에는 해당 예능프로그램을 이끌어간 주역 유재석, 이광수, 소녀시대 권유리 등이 참석했다.

유재석은 캐스팅 지옥에 빠진 제작진에게 직접 권유리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tvN '식스센스3'

권유리의 예능감을 알아봤던 유재석

그는 "유리씨는 프로그램에서 가끔 만날 때마다 예능을 했으면 좋겠다고 10년 전부터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제로 성사될 줄은 몰랐는데 유리씨가 하겠다고 했다"라며 이번 예능프로그램에서 권유리가 보여줄 매력에 대해 귀띔을 해 기대감을 높였다.

디즈니플러스

유라인에 완벽 합류한 권유리..그가 보여줄 활약상

과거에도 유재석은 tvN '식스센스3', SBS '런닝맨' 등에서 게스트로 권유리를 만날 때마다 넘치는 예능감을 칭찬한 바 있다.

미주에 이어 '유라인'에 합류한 권유리가 빵빵 터지는 예능감을 보여주며 유재석의 안목을 직접 증명할 수 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