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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요?...생후 1달차 아들마저 깜놀하게 만든 '제이쓴 닮은꼴' 여성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전문가 제이쓴의 아들 '똥별이'가 아빠를 닮은 묘령의 여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인사이트Instagram 'im_jasson'


'똥별이'와 함께 알콩달콩한 일상 보여주는 홍현희♥제이쓴 부부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 남편 제이쓴이 아들 '똥별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8월 5일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는 결혼 4년 만에 건강한 아들 똥별이를 품에 안았다.



제이쓴, 홍현희 부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똥별이와 함께하는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지난 10일 제이쓴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게시한 한 장의 사진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똥별이를 안고 있는 묘령의 여인, 정체는?


사진 속에는 제이쓴과 똑 닮은 의문의 여성이 똥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생후 1개월인 똥별이는 그녀를 보고 놀란 듯 눈을 똥그랗게 뜨고 바라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im_jasson'


해당 여성의 정체는 바로 제이쓴의 어머니였다.


제이쓴은 해당 게시글에 "이쓴스인 줄 알고 (똥별이가) 안 우는 것 같은데. 맞지 얘들아?"라는 글귀를 덧붙였다.



예전부터 닮았다는 말 정말 많이 들은 제이쓴 모자... 홍현희도 헷갈릴 정도


제이쓴의 어머니는 평소에도 제이쓴과 똑같이 생긴 외모를 자랑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었다.


지난해 10월 홍현희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시어머니와 찍은 사진을 올린 뒤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누리꾼은 "어머님이신가 여러 번 확대해봤는데 확신이 안 선다", "어머님인지 제이쓴인지 도무지 모르겠다"라며 혼란스러워했다.


홍현희는 "시어머니와 찍은 사진인데 가발 쓴 제이쓴으로 많은 오해를 받았다"라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녀는 시어머니와 남편이 정말 똑같이 생겼다고 인정하며, 가끔은 무서울 정도라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홍현희는 "내가 만약 2세를 갖게 돼 또 제이쓴과 똑같으면 3대가 똑같은 거 아니냐"라고 덧붙였다.



지난 4월 제이쓴은 "나 이제 마스크 안 벗어도 핸드폰 잠금 풀린다. 그럼 우리 엄마도 내 (핸드폰) 잠금 또 풀리겠지?"라고 말하며 어머니와의 닮은꼴임을 인정했다.


'닮은꼴 모자'의 유쾌한 일상을 본 대중은 크게 환호하며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