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운전왕초보 교통사고 나면 이것부터!"...보험사가 알려주는 찍어야하는 사진 4가지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오랜 기간 운전을 했다 하더라도 자칫 방심하면 교통사고가 나기 일쑤다. 조심한다 하더라도 상대방의 과실을 피하는 것은 초인적인 일과도 같기 때문이다.


이렇게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대개 다수는 주변 차량의 경적소리 등으로 당황한다. 이 때문에 중요한 현장 사진을 놓쳐 피해를 입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교통사고 사진은 나의 과실을 줄일 수 있는 증거를 남길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 어떠한 경우에라도 꼭 찍어야 한다는 셈이다.


이와 관련해 한 보험사 관계자가 교통사고 시 중요한 사진들에 대해 설명했다. 어떤 사진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1. '원거리 사진' 촬영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가장 먼저 촬영해야 할 것은 원거리 사진 촬영이다. 현장 상황을 제대로 설명하기 위해서는 사고 지점의 20~30m 정도 거리를 둔 다음 다각도에서 촬영을 하면 된다.


이는 향후 가해자와 피해자를 판가름할 뿐 아니라 과실 여부를 좀 더 명확하게 따질 수 있도록 상황 판단을 제공할 수 있다.


또 차량 파손 상태 부위 만을 찍었을 때 사고에 대한 설명을 하기 힘들어 진행 방향과 차선의 위치 등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사진을 찍어두는 게 중요하다.


2. '근접 사진' 촬영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많은 운전자들은 교통사고가 났을 때 번호판 또는 사고 부위만 찍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충 찍더라 하더라도 사고 부위의 파손된 정도를 근접 촬영하는 것이 좋다.


파손된 부위와 파손 정도는 사고 차량 속도를 추정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이때 떨어져 있는 차량 파편들도 촬영해 주면 서로의 과실 정도를 판가름하기에 좋은 지표가 될 수 있다.


3. '차량 바퀴 모양' 촬영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많은 이들이 놓치고 가는 것 중 하나가 타이어 바퀴를 못 본 채 지나가는 것이다. 교통사고 발생 시 돌아가 있는 차량의 바퀴를 촬영해 주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바퀴의 방향에 따라 사고가 어떻게 발생했는지 과실 및 피해자와 가해자를 판단하는 중요한 단서가 되기 때문이다.


차량의 바퀴 방향과 차량 핸들은 어떤 방향으로 돼있는지 잘 확인해 촬영해야 한다.


4. '도로 주변 상황' 촬영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고가 난 도로의 전체적인 상황 파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진을 촬영하면 중요한 자료가 된다.


도로의 도로명이나 신호등, 주행 표시, 입간 판 등을 함께 촬영하면 과실 적용 범위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 이 과정에서 영상으로 촬영해 주면 사진으로는 놓치기 쉬웠던 현장 상황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블랙박스에 촬영된 영상 등을 잘 정리해 제출하는 것도 좋은 대처 방법이 될 수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