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표 쓴 女아나운서, 입사동기 남편이 '모유수유' 사진찍자 이렇게 반응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 지난 5월 낳은 딸에게 모유 수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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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minjellina'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딸과 함께 찍은 사진 공개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 모유 수유 인증샷을 공개했다.
9일 김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Instagram 'minjellina'
공개된 게시물 속 김민정은 최근 태어난 딸을 품에 안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딸을 바라보는 김민정의 눈에서는 금방이라도 꿀이 떨어질 것 같았다.
Instagram 'minjellina'
딸에게 모유 수유하는 김민정
그런 가운데 김민정은 딸에게 모유 수유를 했다.
딸에게 젖을 먹이는 김민정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은 이는 남편 조충현인 것으로 보인다.
Instagram 'minjellina'
김민정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그녀는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를 접한 서효림은 "눈물이 날 정도로 행복한 순간이지? 아름다운 그 느낌 오랫동안 간직해"라고 댓글을 달았다.
뉴스1
한편 김민정은 지난 2016년 KBS 공채 아나운서 입사 동기 조충현과 결혼, 2019년 나란히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
김민정과 조충현은 지난 5월 득녀해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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