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 떼주는 것보다 더 싫어요...친구들 앞에서 얼짱 유혜주 '극대노' 부른 남편 행동

YouTube 'LIJULIKE'

여친 친구들에 잘 보이려 '차문' 열어줬다가 엄청 혼난 유혜주 남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얼짱시대5'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얼짱 유혜주가 남편에게 분노했던 일화를 언급했다.

최근 유혜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싸우기 직전까지 간...파국의 밸런스게임'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YouTube 'LIJULIKE'

공개된 영상 속에서 유혜주는 집에 놀러운 동생들,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식사를 하며 밸런스게임을 시작했다.

새우 논쟁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자 유혜주는 "나는 싫다. 굳이?라는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애인이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에게 필요없는 친절을 굳이 베풀 필요가 없다는 이유였다.

YouTube 'LIJULIKE'

유혜주는 "나는 내 사람이 그렇게 수고를 하는 게 너무 싫다"고 덧붙였다.

YouTube 'LIJULIKE'

그러자 유혜주 남편은 유혜주와 연애를 할 때 겪었던 일화를 언급했다. 유혜주 친구들과 만났을 때 차문을 열어주다 발생했던 일이었다.

남편은 "(혜주) 여사친이었는데 내가 차문을 열어 줬었나, 잡아 줬었나 했다. 그거 가지고 혜주가 한 번 뭐라고 한 적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YouTube 'LIJULIKE'

유혜주 남편이 '차문' 열어준 일화에 동생들도 놀랐다

이를 듣던 동생들이 "타라고 열어주고 이런 거 아니지?"라고 걱정스레 질문, 유혜주는 "타라고 열어준 거 (맞다)"고 말해 동생들을 놀라게 했다.

유혜주는 당시 기분 나빴던 감정이 기억나는 듯 "내가 그래서 그때 지X했다"라면서도 "오빠는 내 친구들한테 잘 보일라고 했었거긴 하다"라고 말했다.

YouTube 'LIJULIKE'

유혜주 남편 "난 그런 친절이 몸에 베어 있을 뿐"

남편이 "그것도 있고, 나는 남자 애들도 (차문을) 열어준다. 난 그런 친절이 몸에 베어 있다"는 말을 덧붙이자 유혜주는 "나는 그냥 누가 오해할 만한 친절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YouTube 'LIJULIKE'

유혜주 부부의 연애 당시 있었던 해당 일화에 누리꾼은 "깻잎 논쟁을 잇는 난제다", "이건 여자라면 기분 나쁠만 하다", "난 깻잎 떼주는 거 보다 차문 열어주는 게 더 싫을 듯"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유혜주는 지난 2019년 많은 이의 축복 속에 항공사 승무원 남편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YouTube 'LIJU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