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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 위해 주거 환경 개선 위해 힘쓰는 일룸

일룸이 국내 복지 사각지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의 '주거 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참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일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일룸이 국내 복지 사각지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의 '주거 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참한다.


일룸은 '주거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아동 중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4개 가정에 일룸의 가구를 지원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각 2개 가정에 일룸의 아동·청소년 대표 가구 제품인 로이, 링키플러스, 이타카네오 등 책상 세트와 침대, 수납장을 포함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전달해 아이들을 위한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했다.


일룸은 행복얼라이언스 회원사 중 유일한 가구 회사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가구를 적극 후원하며 아이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1년 상반기에는 경기 광주와 이천의 5개 가정, 하반기에는 경기 안성과 용인, 경북 구미의 5개 가정에 3,0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해 아이들의 주거 및 학습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과 지역사회, 지자체가 힘을 합쳐 국내 결식우려아동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대표적으로 결식우려아동들의 최소 하루 두 끼를 보장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비롯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정서 및 학습 지원'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일룸은 지난 2020년 행복얼라이언스와 업무 협약을 맺은 이래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지난 올해 4월에는 충북 충주시, 제주도 서귀포시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총 6,000만 원을 기탁해 지역 내 130명의 결식 우려 아동에게 약 8개월간 행복도시락을 지원하는 활동도 진행 중이다.


일룸 관계자는 "주거 및 학습 환경은 아이들의 건강은 물론이고, 정서적 발달과 성장에도 중요한 요소"라며, "일룸은 주거 공간 개선 및 가구를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을 꾸준히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