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손예진 두고 홀로 여행?"...현빈, '이곳'에서 포착됐다

WWD 코리아

현빈, 스위스 생모리츠 실스마리아에서 화보 촬영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손예진의 남편 현빈이 화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5일 WWD 코리아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개봉을 앞두고 있는 현빈의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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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속 현빈은 스위스 생모리츠의 실스마리아에 있다.

실스마리아는 철학자 니체가 대표작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집필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석'이라 묘사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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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은 그곳에서 오롯이 자연과 자신에게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멋진 비주얼을 가감 없이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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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은 짙은 눈썹과 오뚝한 코로 대표되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탄탄한 체형까지 드러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누리꾼은 "퍼펙트", "손예진이 왜 반했는지 알겠다", "사랑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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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올해 나이 41살...데뷔 20년 차

한편 1982년생 올해 나이 41살인 현빈은 지난 2003년 KBS2 '보디가드'로 데뷔해 MBC '논스톱 4', '내 이름은 김삼순', SBS '시크릿 가든',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사랑의 불시착'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현빈은 '백만장자의 첫사랑', '역린', '공조', '꾼', '협상', '창궐' 등의 영화에서도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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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과 손예진, 연예계 대표 비주얼 부부..."2세 빨리 보고 싶어"

현빈은 '협상,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손예진과 지난해 1월 1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tvN '사랑의 불시착'

그리고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을 발표했다.

손예진은 현빈에 대해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참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VAST엔터테인먼트

또한 현빈은 손예진에 대해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라고 표현했다.

이후 3월 현빈과 손예진은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그런 가운데 6월 손예진은 "우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팬들은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현빈, 손예진의 2세를 빨리 보고 싶다며 출산 소식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