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9기 옥순이 올렸던 집 사진, '트리마제' 맞았다...금수저설 확산
'나는 솔로' 9기에 출연했던 옥순이 자신을 둘러쌌던 '재력가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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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joy15th'
서울 성수동 고급 아파트 트리마제에서 일상 사진 찍었던 옥순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나는 솔로' 9기 옥순이 자신을 둘러싼 '금수저설'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일 옥순은 자신과 같이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9기에 출연했던 현숙, 상철과 함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했다.
Instagram 'joy15th'
이날 옥순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크게 확산됐던 '금수저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옥순이 올린 일상 사진의 배경이 서울 성수동의 대표 고급 아파트인 트리마제 같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누리꾼 사이에서 옥순이 사는 것으로 추정됐던 트리마제 28평형은 매매가격이 무려 2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옥순은 해당 건물이 트리마제인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그녀는 곧바로 "사촌 언니 집인데 언니가 외국 가서 있을 때 관리해 주며 살았던 것"이라며 해명했다.
이날 옥순은 악플러들에게 악성 댓글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방송 출연 후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는 옥순
그녀는 "저 나이도 있고 늙었는데 불쌍하잖아요. 늙었으니 그냥 혼자 살게요. 요양원에서 죽을 거니까 악플 좀 그만 달아주세요"라고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올해 37살인 옥순은 현재 글로벌 광고 회사에 재직 중이다.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영숙, 광수와의 삼각관계... 그리고 그 후
그녀는 방송 출연 당시 의사 광수를 사이에 두고 영숙과 삼각관계를 형성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광수는 영숙과 최종 커플이 됐다. 이후 옥순은 영숙과의 불화설이 더욱 불거졌다.
Instagram 'joy15th'
한 누리꾼이 옥순에게 "솔직히 영숙 님이랑 안 친하죠?"라고 묻자 그녀는 방이동에서 영숙과 단둘이 곱창 먹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처럼 옥순은 방송이 끝난 후에도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넘치는 '인싸력'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