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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유해진이 현빈·다니엘 헤니 비주얼에 밀리지 않는다고 확신한 이유

배우 유해진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현빈, 다니엘 헤니 사이에서 독보적인 외모임을 확신했다.

인사이트영화 '베테랑'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개봉을 앞둔 배우 유해진이 비주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일 뉴스1 측은 유해진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유해진은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현빈, 다니엘 헤니를 언급했다.


유해진은 '공조' 시즌 1을 함께 촬영한 현빈에 대해 "편안한 반가움이 있었다"라며 친분을 드러내는가 하면, 다니엘 헤니에 대해서도 "젠틀하고 매너가 너무 좋다. 함께 한 첫 작업인데 한국말 실력에 놀랐다"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유해진은 자신이 현빈과 다니엘 헤니 사이에서 독보적인 비주얼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그 속에서는 제 비주얼이 독보적일 수밖에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VAST엔터테인먼트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화려한 현빈과 다니엘 헤니는 대표적인 조각 미남이라면, 유해진은 아무나 가질 수 없는 매력적인 얼굴로 오랜 기간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해진이 가진 또 하나의 축복은 10년 동안 변함없는 동안 외모다.


실제로 유해진은 인터뷰에서도 10년 전 비주얼을 변함없이 유지하는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더팩트


이에 대해 그는 "저는 (10년 전보다) 훨씬 나아진 것 같다. 카메라 마사지란 게 있지 않냐"라며 웃은 뒤 "(비결은) 땀을 흘려서인 것 같다. 거의 매일 흘린다. 예능에서도 나오긴 하는데 매일 땀을 흘리려 해서 그런 것 같다"라며 독특한 비결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 780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공조'의 속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는 7일 극장가를 찾아온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려냈다.


전편에서 호흡을 맞춘 현빈과 유해진의 더 탄탄해진 '케미', 그리고 새롭게 합류해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다니엘 헤니의 시너지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