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힌남노와 같은 '초강력' 등급이었던 태풍의 위력 담긴 영상..."집에 있어야겠어요"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mor)'가 한반도로 조금씩 다가오고 있다.


기세를 점점 드높이며 다가오는 이 태풍은 어느새 '초강력'의 칭호를 얻었다. 초강력은 태풍 등급 5등급이며, 가장 강한 태풍으로 분류된다.


우리나라 재난당국도 이 태풍은 정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며 경고하고 나섰다. 지자체들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태풍을 절대 가볍게 여기면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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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당국과 지자체가 이토록 분주하게 움직이자 시민들은 '초강력' 태풍의 위력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5등급 태풍의 기세가 담긴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지난 31일 공유된 영상은 2019년 일본 오키나와를 강타했던 5등급 태풍 링링의 위력을 담은 영상이다.


영상 속 태풍의 위력은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MBC



사람을 그냥 날려버리는 것은 물론 앞으로 달리던 차량도 뒤로 밀려나게 만드는 위력을 보여준다.


몸을 보호할 집까지 초토화시키는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거주하는 이들을 공포로 몰아넣기 충분해 보인다.


온라인 커뮤니티


2018년 일본 열도에 상륙해 9명의 목숨을 앗아간 태풍 제비의 위력을 담은 영상도 공유되고 있다.


달리는 차량을 뒤집어버리고, 건물 지붕을 통째로 날려버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초강력 태풍이 얼마나 무서운 수준인지 단번에 알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힌남노는 이르면 5일부터 제주 서귀포시 남남서쪽 370km 해상에 접근할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섬에는 벌써부터 거센 바람이 불어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NHK에 따르면 오키나와 난조에는 시속 92km의 강풍이 불었다.


이 태풍은 더욱 위력을 키워 오키나와 본섬과 사키시마섬에 거센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힌남노는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측된다. 오늘부터 남부 지방에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2일에는 경남 내륙으로 확대되겠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큰 피해가 일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달 수해 피해 복구가 채 되지 않은 상황인지라 수도권도 추가적인 피해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돼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