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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코믹 다 있다"...개봉전부터 재밌다고 난리 난 '공조2' 시사회 반응

'공조'가 제대로 업그레이드 돼 속편 '공조2: 인터내셔날'로 돌아왔다.

인사이트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봉을 앞두고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0일 서울 CGV용산에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석훈 감독, 배우 다니엘 헤니, 유해진, 임윤아, 진선규, 현빈이 참석했다.


'공조2'는 5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작품으로, 남북한 형사와 미국 FBI 요원이 글로벌 범죄 조직 리더를 잡기 위해 삼각 공조를 펼치는 내용을 그린다.


인사이트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1편에서 각각 남북한 형사로 분해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던 유해진과 현빈이 다시 뭉쳤고 다니엘 헤니가 뉴페이스로 합류해 이들과 호흡했다.


글로벌한 '삼각 공조'로 판을 키운 영화는 더욱 강력해진 액션과 유머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781만 명을 동원한 전편을 기운을 이어받아 곧 다가올 추석 연휴,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을 전망이다.


인사이트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5년 만에 돌아온 '공조2'는 액션과 코믹 요소, 스케일 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시사회에서 미리 영화를 보고 온 관객들은 "액션이 더 업그레이드 돼서 좋았다",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더 극대화 됐다",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이 있다" 등의 평을 골고루 했다.


일부 기자들의 반응도 좋았다. 화려해진 스케일과 방대해진 스토리를 극찬하는 평과 최고의 속편이 나왔다는 반응도 있었다.


인사이트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공조2' 메가폰을 잡은 이석훈 감독은 "'공조2'를 맡고 나서 업그레이드할 부분은 코미디라 생각했다"라며 "1편 땐 임철령이 아내에 대한 복수심에 불탄다면 2편에서는 조금 자유로워져 코미디를 좀 더 강화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예비 관객들의 기대 속에 '공조2'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9월 7일 개봉한다.


과연 '공조2'는 시사회 반응에 힘입어 개봉 후에도 뜨거운 반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