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알바 여고생한테 '삼촌→오빠'라 부르라며 꼬시더니 결혼한 32살 남성

MBN, K-STAR '고딩엄빠 2' 13회에서 19살에 엄마가 된 장소희와 13살 연상 남편 차상민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인사이트MBN, K-STAR '고딩엄빠 2'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고딩엄빠 2'에서 13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장소희, 차상민 부부의 로맨스가 공개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N, K-STAR '고딩엄빠 2' 13회에서는 19살에 엄마가 된 장소희가 13살 연상 남편 차상민과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한다.


장소희, 차상민은 치킨가게에서 일하며 알게 된 사이로, 13살 나이차에도 금방 친해졌다.


고등학생 신분인 장소희는 자연스레 차상민을 삼촌이라고 불렀다.


인사이트MBN, K-STAR '고딩엄빠 2'


그러나 차상민은 "오빠라고 불러 달라"라며 장소희에게 적극 호감을 표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통해 이 사연을 영상으로 접한 MC들은 "그래도 아직 학생인데"라며 두 사람의 연애에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그렇게 장소희, 차상민은 가정을 이루게 됐다.


그런 가운데 올해 25살인 장소희와 38살인 차상민은 갈등을 겪고 있었다.


인사이트MBN, K-STAR '고딩엄빠 2'


차상민은 소파에 누워 장소희에게 집안일을 시키는 모습으로 MC 하하의 분노를 유발했다.


제작진은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가정을 이룬 장소희, 차상민 부부가 파란만장한 만남과 현재의 일상을 공개한다. 집안의 반대를 넘어서 가정을 이룬 두 사람이 현재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갈등과 위기는 없는지 솔직하게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이와 함께 장소희와 친정엄마의 애틋한 정과 사랑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드는데, 시청자분들도 공감하시는 가슴 따뜻한 한 회가 될 것이니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고딩엄빠 2' 13회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YouTube 'MBN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