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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딩 예능 '배틀그램'서 상금 3억 따려고 13kg 살크업한 '에덴' 주연

iHQ '에덴'에서 핫바디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주연이 새 보디빌딩 예능 '배틀그램'서 살크업한 모습을 보여줬다.

인사이트웨이브 '배틀그램'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연애 리얼리티 '에덴'으로 얼굴을 알린 김주연이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26일 공개된 웨이브 '배틀그램'에서 8명의 몸매퀸, 킹들은 첫 회부터 '3주 동안 건강하게 살 찌우기'라는 미션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자 김준현은 "3주 동안 건강하고 전략적으로 최대한 몸무게를 증량, 최고의 바디 콘트롤러임을 증명하라"라고 공지했다.


다소 당황스러운 미션에 출연자들은 "다이어트 많이 해봤지만 살 찌운다는 목표를 가져본 적은 없다"라며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웨이브 '배틀그램'


하지만 몸무게가 많이 늘어나는 만큼 상금이 주어진다는 말을 듣고는 전의를 불태우는 모습을 보였다.


3주 뒤, 김주연은 무려 13kg을 증량한 상태로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에덴' 때부터 신이 내린 몸매를 뽐냈던 그가 파격 변신을 감행하자 출연자들은 "리스펙"이라고 반복해서 외치며 말을 잇지 못했다.


김주연은 바지를 뚫고 나온 뱃살을 누르며 힘겹게 계단을 올라오더니 "상금을 위해서 열심히 찌웠다"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김주연이 지난 16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던 게시물에 집중했다.


당시 김주연은 "항상 살 빼는 팁만 공유하다가 갑자기 살찌는 방법 적어드리니까 새롭다"라며 증량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공유한 바 있기 때문이다.


'배틀그램’은 3주 동안 최대한 '살크업'을 한 출연자들이 상금 3억 원을 걸고 다양한 미션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조각 같은 몸으로 거듭나는 보디빌딩 서바이벌 예능이다.


8명의 참가자들이 점차 몸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인 가운데, 김주연이 예전의 '넘사벽' 피지컬로 돌아갈 수 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