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유산 후 열흘만에 심경 고백..."진태현과 포기 않기로"

인사이트Instagram 'si_eun_0'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박시은이 둘째를 유산하는 아픔을 겪은 후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26일 박시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복으로 한걸음 나아가며 저 또한 다시 시작을 해야하기에 마음을 추슬러 보려 한다"고 입을 열었다.


지난 열흘이 꿈만 같았다는 박시은은 "혼자 모든 일들을 챙겨가며 여러분께도 저희가 직접 알려야 했기에 눈물 흘리며 글을 쓰는 남편을 보며 더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정작 위로 받아야 하는 사람이 자신을 위로하고 챙기는 모습에 박시은은 "이제는 저 또한 남편을 위로해 주며 함께 회복해 가려 한다"고 밝혔다.



또 박시은은 "저희 부부는 포기하지 않기로 했다. 태은이가 다시 와줄 거라는 희망을 품고 몸부터 회복하고 마음은 천천히 회복해 갈 것"이라는 뜻도 전했다.


박시은, 진태현 부부에게 태은이가 찾아왔던 9개월의 시간은 참 감사한 시간으로 기억됐다.


글 말미 박시은은 "혹 저희 부부를 보시면 너무 가슴 아파하지 마시고 웃으며 반갑게 인사해달라. 그러면 저희가 더 힘이 날 것 같다"며 "잘 회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시은은 지난 2015년 배우 진태현과 결혼해 2019년 보육원에서 만난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진태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 8월 16일 임신 마지막 달, 폭우와 비바람의 날씨가 끝나고 화창한 정기 검진날 우리 베이비 태은이가 아무 이유없이 심장을 멈췄다"라고 밝히며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si_eun_0'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