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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2' 윤병호, 대마로 재판받던 중 또 마약

마약을 끊겠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던 래퍼 윤병호가 재판 중에도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2'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net '고등래퍼' 시리즈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래퍼 윤병호(불리다바스타드)의 만행이 또 드러났다.


23일 연합뉴스는 윤병호(23)가 대마초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또 마약을 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대마초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병호는 사실 이미 지난 3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상황이었다.


윤병호는 지난 6월 열린 첫 재판에도 출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2'


윤병호는 2021년 6월에도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돼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그는 한 달 만에 보석으로 풀려났다.


팬들마저 돌아서게 만든 이 같은 사실은 이날 법원이 윤병호의 3가지 사건을 모두 병합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윤병호의 다음 재판은 오는 25일 10시 50분 여주지원에서 열린다.


한편, 윤병호는 중학생 때부터 마약에 손을 댄 뒤 벗나 나지 못해 이미 여러 차례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그는 마약에만 1억 2천만 원가량을 썼다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끝내 마약을 끊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