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다음 달 사랑하는 여친과 제주도서 '결혼'한다

뉴스1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배우 이기우가 다음 달에 품절날 대열에 합류한다.

23일 YTN Star는 이기우(42)가 9월 말에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연예인이 아닌 예비신부는 이기우보다 연하이며, 미모와 인성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가까운 가족과 동료들만 초대해 제주도에서 스몰 웨딩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1

열애의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에게 많은 이들이 축하 인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기우는 지난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그놈은 멋있었다', '추적자' 등 장르 불문하고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실력파 배우로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인기 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 싱글대디 조태훈 역으로 출연했으며 성숙하고 현실적인 어른의 연애를 섬세하게 표현해내 호평을 받았다.

JTBC '나의 해방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