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녀 된 박은빈, '우영우'로 인생캐 만나고 인스타 팔로워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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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박은빈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21일 오후 4시 기준 박은빈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약 26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큰 관심 속에 종영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지난 6월 29일 방영을 시작했다.

당시 박은빈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80만 명 정도였다.

Instagram 'eunbining0904'

0.9%의 시청률로 포문을 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입소문을 타며 2회 1.8%, 3회 4.0%, 4회 5.2%, 5회 9.1%, 6회 9.6%, 7회 11.7%, 8회 13.1%, 9회 15.8%까지 매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 기간 동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 역으로 맹활약한 박은빈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약 170만 명까지 올랐다.

이후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시청률은 최종회에 17.5%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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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흥행의 주역 박은빈의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드라마 시작 전과 비교해 약 3배나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뿐만 아니라 박은빈은 국내 광고 시장에서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데뷔 27년 차에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박은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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